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테슬라 3분기 인도량, 로보택시 행사, 실적발표 점검

by 냥테크✨ 2024. 9. 27.

2차전지 관련주, 전기차 관련주 매매할 때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테슬라 입니다. 테슬라 주가 흐름에 따라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관련주들도 흐름을 함께 하기 때문에 테슬라 기업 내용과 주가가 중요합니다. 10월에 테슬라 주가 흐름에 영향 미칠 빅이벤트가 3가지가 있는데 3분기 인도량, 로보택시 행사, 실적 발표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하여 내용을 알아보고 관련주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10월이벤트
테슬라 10월 빅이벤트 3가지

 

 

 

테슬라 3분기 인도량

테슬라는 오는 10월 2일, 3분기 차량 인도량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발표는 테슬라의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많은 투자자와 기관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3분기 인도량 추정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는데, 이는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는 신호입니다. 이와 같은 투자 기관들의 긍정적인 전망은 테슬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0월 2일 발표될 3분기 인도량이 실제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테슬라의 주가는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인도량 발표는 오는 10월 중순 예정된 실적 발표와 맞물려 테슬라의 향후 성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테슬라의 3분기 인도량 발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테슬라의 실적과 국내 관련주들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월 2일 발표되는 인도량이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로보택시행사

테슬라는 10월 10일 LA에서 '로보택시 공개 행사'를 개최하며 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택시 도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리, 로봇(We, Robot)'으로, 영화 '나, 로봇(I, Robot)'을 오마주하여 테슬라의 미래 비전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청 대상자들에게는 이미 초청장이 발송되었으며, 21세 이상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입장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고, 발표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는 테슬라가 그동안 개발해온 자율주행 기술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테슬라의 차세대 기술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부터 중국과 유럽에서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제공 중인 FSD 기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은 테슬라가 자율주행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더 많은 지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기존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전 자율주행차량을 현실화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중국과 유럽 시장은 전기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테슬라가 FSD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다면 해당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적 발표

테슬라는 10월 16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월가는 이번 실적에 대해 다소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을 60센트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작년 3분기의 66센트에서 다소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직전 분기인 2분기의 52센트와 비교했을 때는 개선된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그동안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문제 등으로 인해 비용 부담이 커졌지만, 모델 Y와 모델 3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신차 생산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이 이번 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월가는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파이퍼샌들러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기존 300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와 자율주행, 배터리 기술 등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또한 모건스탠리는 GM, 포드, 리비안 등 다른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도, 테슬라에 대해서는 여전히 '매수' 등급과 310달러 목표 주가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테슬라의 이번 3분기 실적 발표는 향후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는 10월 초부터 34%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경제 회복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가 월가의 예상을 상회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준다면, 현재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반대로,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이 발표될 경우 주가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